웨스트민스터, 런던 아이, 그리고 런던이여.. 안녕. (런던 마지막) 이제 웨스트 민스터 브릿지 초입에 서서 런던아이를 바라봅니다. 음.. 고민이 좀 되네요. 30분동안 한바퀴를 돌면서 런던 시내를 볼 수 있다고 했고, 요금은 19파운드에 달하는데.. 그런데 말이죠.. 생각보다 작습니다.^^; 어쨌든, 밀레니엄을 기념해 세운 런던아이는 135m의 대형관람차이고 런던의 상징물.. 영국(여름,자유여행)/런던 2011.07.11
성 폴 성당과 빅벤! 테이트 모던의 감동을 가슴에 가득 안고, 맞은편으로 보이는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서, 템즈강 건너편의 성폴 성당입구까지 걸어가봅니다. 이곳에서부터는 웨스터 민스터 사원, 런던아이, 런던 빅벤이 보이는 곳까지 계속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 성폴 성당을 근접 촬영해봅니다. 참.. 영국(여름,자유여행)/런던 2011.07.08
테이트모던 관람3 (엔디워홀~ 그리고 모네!) 제5관 + 3관을 관람하다. 테이트 모던 5관을 계속 관람중입니다. 아하. 이제 서서히 현대미술의 디자인적 측면이 강조된 작품들이 등장하는군요.^^ 1931년 영국에서 태어난 Bridget Riley의 작품입니다. 그녀는 유명한 옵티컬 아트파인데요, 옵티컬 아트란 말 그대로 시각적 예술의 총칭을 의미합니다. 즉 시각적인 착각을 일으키기 .. 영국(여름,자유여행)/런던 2011.07.07
테이트 모던 관람2 (제5관 두번째 이야기 - 색채 미술의 열정과 만나다.) 업뎃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전회에 이어서 테이트 모던 5관을 계속 관람해봅니다. 사람들도 적고, 관람관 곳곳이 옹골지고 구석 구석 관람하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아주 알찬 기분이 듭니다. 오우! 이런~ 혁시 현대적인 미술관답게 현대적인 대표적 사진작가 신디셔먼의 작품이 보이는군요^^ 1954년 미.. 영국(여름,자유여행)/런던 2011.07.06
세익스피어 글로브 극장 ~ 테이트 모던 5관 관람 (예술적 호흡이 살아 숨쉬더라) 사우쓰 브릿지로 테이트 모던을 향해 건너와 밀레니엄 브릿지 건너편에 있는 성 폴 성당을 찍어봅니다. 제가 가톨릭 신자여서 그런지, 전 성당 돔만 봐도 늘 가슴이 떨리는군요.^^ 자, 지금 이곳에서 등을 돌려, 템즈강 일각을 따라 걷기 시작합니다. 한 15분쯤 걸었을까요? 이럴수가! 이곳이 바로 세익.. 영국(여름,자유여행)/런던 2011.07.04
템즈강을 거닐다 1 - 런던타워, 런던 브릿지 이젠 새벽이 되니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새벽 5시45분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어봅니다. 아.... 역시 비가 계속 오고 있군요.. 런던의 날씨란.. 참.. 그래도 느긋하게 여행을 즐기자는 마음을 먹고, 조식 식당으로 내려갑니다. 날이 너무 흐려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요, 척 봐도 일단 펍인건 아시.. 영국(여름,자유여행)/런던 2011.07.03
15번 버스타고 나름 자유투어^^ 트라팔가 광장인근에서 다시 15번 버스를 탑니다. 가뜩이나 해가 늦게지는 유럽에서, 아무리 비가온다 해도, 저녁 7시도 안된 시각에 숙소로 돌아가기엔 너무 억울했거든요^^. 그래서 15번 시내버스를 타고 다시 나름 자유버스투어를 즐겨봅니다.^^ 우선, 성 폴 성당 인근으로 진입하기 시작하는군요. 저.. 영국(여름,자유여행)/런던 2011.07.03
비오는 트라팔가 광장1 자, 이제 다시 황금노선을 자랑하는 15번 버스를 타고 트라팔가 광장까지 가봅니다. 원데이트레블 카드가 아주 유용하군요. 하루 6,1F라는 저렴한 가격에 하루종일 버스와 지하철이 공짜이니까 말이죠. 디킨스 박물관을 나선후 빗줄기가 점점 거세집니다. 위타드에서 산 홍차가 젖을까봐 품에 꼭 안고.. 영국(여름,자유여행)/런던 2011.07.03
찰스 디킨스 박물관2 자, 이제 디킨스의 연구실로 들어갑니다. 먼저 그의 실물사진이 눈에 띄는군요. 아내와의 결혼생활 20년만에 파경을 맞게 된 디킨스는 또한번 낙담을 하게 됩니다만.. 여전히 활발한 집필생활을 계속합니다. (뭐, 사실 그는 여성편력이 심했으니 파경의 원인은 그에게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래 작품.. 영국(여름,자유여행)/런던 2011.07.03
찰스 디킨스 박물관 제가 그렇게 어렵게 한참을 헤매던 찰스 디킨스 뮤지엄의 정확한 주소를 적어놓겠습니다. 저 이후에는 더이상 헤매시는 분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지하철 러셀스퀘어 역에서 하차후 Doughty street 48번지를 찾아가시는 겁니다. 박물관 홈피가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w.. 영국(여름,자유여행)/런던 201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