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트 거리 무작정 걷기 자, 이제 무작정 걷기 시작합니다. 처음 눈에 띈 곳은 세인트 메리교회이군요. 세인트 메리교회안에 127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옥스퍼드 시내 전경을 360도로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이 교회는 보블리안 도서관이 완공되기 전에, 옥스퍼드의 최초 도서관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경건한 교회안에서 공부.. 영국(여름,자유여행)/옥스퍼드 2011.06.29
보들리언 도서관의 유구함과 방대함에 놀라다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뒷문으로 나와 직진을 한 후, 5분여를 걸어가시면 래드클리프 스퀘어(광장)가 나옵니다. 이 광장이 의미있는 이유는 세인트 메리교회, 올 소울스 칼리지(고딕양식의 웅장한 건물과 멋진 스테인드 글라스로 이루어진 예배당이 압권인곳으로 1438년 헨리6세에 의해 설립됐다.), 보.. 영국(여름,자유여행)/옥스퍼드 2011.06.28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2 (내부의 크라이스트 처치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다.) 제가 워낙 성당에 관심이 많은지라, 학교내에 있는 크라이스트 처치 교회안을 구석구석 탐방해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성가대 전용좌석인것 같군요. 빛을 이용한 은근한 조명과 천장 높은 곳의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내부를 더욱 고풍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아름다운 제대앞.. 영국(여름,자유여행)/옥스퍼드 2011.06.28
크라이스트 처치, 가는 길1 자, 이제 에슈몰린 박물관에서 나와서 옥스퍼드 중심가를 쭈욱 지나봅니다. 옥스퍼드 곳곳에는 옛 성당의 일부와 유적들이 풍부히 남아있죠. 시내중심부의 옥스퍼드 캠퍼스 스토어가 모인곳으로 옵니다. 아래 무료 거리공연을 하고 있군요. 밴드뿐만이 아니라 전자 바이올린과 전자 첼로 연주도 멋들.. 영국(여름,자유여행)/옥스퍼드 2011.06.28
에슈몰린 박물관2 (고흐와 피사로를 만나다.) 자, 이제 1층 고대 유물관을 뒤로 하고 위로 올라가봅니다. 입구 초입부터 위대한 역작들을 접하게 되니 정말 가슴이 떨리는군요.ㅎㅎ 하!! 입구부터 서프라이즈합니다! 고희의 그림이 떡하니 걸려있다니! 게다가 흔히 접하게 되는 작품이 아니네요. 이렇게 밝고 터치감있는 고희의 그림을 보다니. 마.. 영국(여름,자유여행)/옥스퍼드 2011.06.27
에슈몰린 박물관1 (최고의 고고학 박물관 탐방, 가슴떨리는 아름다운 그곳) 시내버스에서 내려 오른쪽 2시방향으로 5분정도 걷다보면 에슈몰린 박물관이 나옵니다. (참고로 에슈몰린 박물관은 옥스퍼드 대학에 소속된 미술과 고고학 박물관입니다. 공공미술관으로서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고대 크레타 섬의 유물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영박물관등에 비.. 영국(여름,자유여행)/옥스퍼드 2011.06.26
고난의 옥스퍼드 가는길 전날 밤 늦게 숙소에 도착해서 자고 일어나니 오전 6시15분. 7시 10분경 조식식당에 내려갑니다. 지하1층에 위치한 이 식당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작은 책상에서 안내원이 질문을 합니다. "몇호세요?" 호수를 얘기하면 좌, 우로 나뉘어 들어가는데요, 우측 식당은 뷔페종류가 다양하고 값이 나가는 곳.. 영국(여름,자유여행)/옥스퍼드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