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참다가 진정한 덕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봅니다.
왜 참고 참았냐구요?
두려우니까요.
다들 그렇잖아요.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면
이전까지 내 삶이 송두리째 달라지고 흔들릴까 싶은 마음에 무서워지는.
하지만 '좋아하는 데 이유가 없고'
'알아버린 이상' '빠지지 않을 수 없고'
'극복하기 위해' '무한애정을 쏟는' 게 유일한 답이죠^^
뒤늦게 시작한 덕질이의 장점은 최신기사부터 거꾸로 거슬러가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죠.
오늘자 [조선일보]에 올라온 대형화보.
핑크핑크부터 올려봅니다.

7월13일 지금 비가 억수로 오는데요.
아침에 이런 핑크한 소식 참 좋네요.
신문 두면을 꽉 차지하는 전면광고에 인터뷰 기사까지. 감사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유달리 핫핑크가 잘 어울리는 영탁님.
뭔 컬러든 안어울리는 게 없쓰.

게다가 인터뷰쓰!
컨디션관리에 대한 글이 유독 많습니다. 그만큼 프로의식이 강렬한 상남자임을 살짝 엿볼 수 있죠.^^
p.s 1: 어제 오늘 호중님 기사가 많네요. 군대문제/어머니/매니저문제... 영탁님도 걱정 많이 해주실 거라 생각되요.
한동안 사콜에서 영호 커플 케미 보는게 쏠쏠한 재미였는데, 모든 문제 잘 해결하고, 군생활 잘 마치고 돌아오면 좋겠네요.
p.s 2: 이번주 영탁님 스케줄입니다. 저는 덕질하면서 내가수 스케줄이 가장 궁금하더라구요^^
->15일 수요일 12~2시 : 김신영 M사 라디오 [정오의희망곡]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300467
영탁X김희재, 15일 ‘정오의 희망곡’ 출격…DJ 김신영 만난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영탁 김희재가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과 만난다. 7월 1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측에 따르면 영탁과 김희재는 오는 15일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게스
n.news.naver.com
-> 16일 10시 : 티.조. 뽕숭아 학당
-> 17일 10시 : 티.조.사랑의 콜센터 (인터뷰에도 나와있듯이 팬들과 전화소통은 늘 영탁님을 설레게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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