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키지는 어머님을 모시고 가는 것이어서
숙소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했건만.
홈피에 올려져 있는 숙소는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
내 여행의 경우에도 한군 데만 지켜지고 나머지 9일 일정은 다 변경되었다.
참고로 최악의 숙소로 소문난 두 곳을 적어둔다.
1. 로마의 보케토, 또는 보체토 호텔
-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 산장 정도의 수준. 한식은 맛있지만, 시설의 문제가 다소 있다.
- 내가 머문 룸에서는 샤워부스의 꼭지가 빠지는 바람에 한바탕 물난리라 났다.
- 그외 룸안에 벌레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2. 인터라켄 인근 크리스티나 호텔
- 정말 최악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패키지 여행사가 거쳐간다.
-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오는거 다반사.
- 한식이라고 할 수 없는 요상한 퓨전 요리.
'해외패키지여행준비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의 미술여행 준비하기 (0) | 2016.12.16 |
---|---|
참고) 아시아나 비행기 기내식 선택 (0) | 2014.01.28 |
데이터 로밍, 제대로 알고 저렴하게~ (0) | 2014.01.27 |
10일 정도에 소요되는 패키지여행 경비 총합 (0) | 2014.01.25 |
여행마무리후 텍스리펀드에 대해 (0) | 2013.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