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유럽 여행의 도착 항공은
대개 런던 히드로나, 파리 드골이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쪽이다.
참고로 프랑크푸르트는 검문검색이 까다로워서, 가방을 모두 펼쳐보여할 상황이 종종 있다. 화물용 가방이라도 예외가 없다.
대략 12~14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서는 각종 간식과 음료, 식사가 제공된다.
이번 패키지 여행에서는 아시아나 비행기에 탑승했다. 기내식을 비교해보면.
1. 첫 식사는 대개, 생선요리와 해물백반 둘중의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 생선요리는 싱겁고 퍽퍽하고, 너무 두텁다. 비추.
- 해물백반은 따뜻한 밥 위에 새우와 조개류가 풍부하게 덮혔다. 추천함.
2. 중간 간식, 또는 식사중에도 요청 가능한 음료
- 와인은 강추. (바디감이 좋다. 몸도 나긋나긋해지고 피로도 좀 풀린다. 다만 기압이 높아 급히 취하므로 주의요망)
- 파인애플 주스 추천. (적당히 달고 청량감이 좋다)
- 토마토 주스 비추. (짜고 요상한.. 바로 그 맛)
3. 두번째 간단 식사 (아침대용)는 치킨 브리또
- 선택여지 없이 일괄적으로 포장되어 지급된다.
상당히 뜨겁지만 맛이 있다. 다소 매콤하고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다.
* 또한가지 아시아나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컨텐트는
대한항공에 비해 부족하다.
볼 영화나 방송이 너무 없다.
미리 컨텐트를 저장해가서 개인용 휴대기로 보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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