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writer

글쟁이의 숙명에 관한 명언

언제나봄 본계 2014. 1. 9. 23:49

내가 겪은 일 가운데 가장 피곤한 일은 글을 쓰지 않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글을 쓸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라면

글을 쓰지 않을 때 육체적으로 매우 지친다.

 

- 프랜 레보위츠 -

 

 

* 어떤 작가들은 느낌을 기록하는 공책과 날씨 묘사용 공책, 캐릭터 묘사용 공책과 대화 묘사용 공책을 따로 가지고 있다. 그들은 현재 작업중인 공책에 모든 것을 적어둔 다음, 시간이 날 때마다 각각의 용도에 맞는 공책에 옮겨 적는다. 

(중략)

과거에 썼던 자신의 공책(예-일기)을 수시로 들추어보라고 제안한다.

사금을 골라내는 과정에서는 금덩어리를 손에 쥘 수도 있고 자갈을 얻을 수도 있다.

거듭 말하지만, 진입로를 만들고 있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금덩어리가 아니라, 한 트럭의 자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