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13일 아티스트 영탁과 예천양조의 계약은 공식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예천은 계속해 아티스트 영탁의 이름을 사용하고 그 상표를 부착해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계약 불발이 아티스트 영탁의 책임이라며 그가 무리한 금액인 150억을 요구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아티스트 소속사 법무대리인 세종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럼에도 예천은 아티스트의 가족까지 끌어들여 상표출원을 먼저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죠.
과연 그럴까요?
상표권 등록은 누가 먼저 시도를 했는지 아래 기사를 보시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29801
‘영탁막걸리’ 제조사, 영탁·임영웅 관련 상표 무더기 출원 시도
예천양조 관계자 김 모씨는
2020년 10월 아티스트 영탁의 생일인 0513이라는 상표를 출원했으며
와줘서 고마워 라는 문구도 포함시켰다.
(*와줘서 고마워, 라는 문구는 영탁팬덤이 자주 애용하는 문구임)
???
2020년 11월에는
아티스트 임영웅의 생일도 상표출원을 했습니다.
???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보다 앞서 상표출원을 시도했다가 거절당했다는 거죠.
2020년 1월28일 미스터트롯 경연이 화제만발인 그 시점
아티스트 영탁이 막걸리 한잔, 이라는 노래를 부른 5일 뒤
영탁, 이라는 막걸리 상표명을 출원했습니다.
그런데 특허청은 가수 영탁의 동의가 없다며 거절했죠.
???
위 기사를 보시면
2020년 1월, 3월, 5월까지
아티스트와 상의도 없이 상표출원을 계속 시도해왔습니다.
+
아티스트 영탁의 허락없이 자사광고에 올렸다가 중지된 기사자료도 참고해주세요
???
http://m.sports.khan.co.kr/view.html?artid=202003141053003#c2b
[단독] ‘미스터트롯’ 영탁의 노래, ‘막걸리’ 광고에 불법 사용
‘미스터트롯’에서 인기를 얻은 영탁이 초상권 침해를 당했다. 경북 예천군 소재의 막걸리 브랜드 ‘예천...
m.sports.khan.co.kr
아티스트 가족이 작년 8월에 상표권등록을 먼저 시도해왔다는
예천의 주장은 말이 안되죠.
예천에서 먼저 시도한 것에 대해 아티스트와 그 가족은 방어권을 행사한 겁니다.
방어권에 대한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변리사 분이 아주 상세하게 분석해 놓으셨습니다.
https://m.blog.naver.com/jewson222/222366016271
[상표변리사 김영두] 우리 한때 좋았잖아! - 가수 영탁, 영탁 막걸리, 영탁막걸리 계속 먹을 수 있
안녕하세요? 상표전문변리사 김영두입니다! 영탁 막걸리는 과연 등록이 될까? 미스터 트롯의 스타 가수 영...
blog.naver.com
이에 대해 특허청 입장도 아주 단호합니다.
???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영탁 상표출원을 시도하신 분이 누구일까요
몹시 궁금해지네요.
성이 김씨라는 것밖에는....?
다른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아래 중앙일보 기자분이 알려주시네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22076
안동소주에 영탁·임영웅 생일이? 예천양조 상표 출원 논란
영탁막걸리라는 명칭을 둘러싸고 가수 영탁과 예천양조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탁의 생일과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임영웅의 생일과 연관된 상표가 출원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특허
n.news.naver.com
우리 오늘자 중앙일보 기사도 상세히 볼까요?
상표출원자는 안동총판 김선엽씨
최근 페이스북에 0513 디자인과 시제품을 공유했다가(헉. 시제품까지ㅠ)
관련기사가 나오자 삭제했군요.
???
아티스트 영탁님의 어머니가 현명하게 대처하셨습니다.
아티스트 영탁의 동의없이 이루어지는 이런 행위에 대해 항의하신 거죠.
???
한 사람의 이름에는 한 사람의 일생이 담겨 있습니다.
아티스트 영탁이 본인이름의 사용을 왜 허용하지 않았는지
위 기사들을 잘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기사를 정리해서 읽어볼까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596174
기사 내용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천양조는 2020년 1월부터 아티스트 이름을 사용하려 여러번 시도했고
심지어 아티스트의 동의도 없이
2020년 1월 자사 상품광고 유툽영상에 아티스트 얼굴을 사용했다가 정지 되었습니다.
이후 올 1월, 3월, 5월에도 계속해 아티스트 이름으로 상표출원을 했지만
특허청으로부터 거절되었습니다.
그리고 올 2021년 5월13일 아티스트와의 계약은 종료되었습니다.
종료되고 두달이 넘은 시점에서
예천양조는 유튭을 이용해
아티스트와 영탁팬덤, 가족까지 들먹이며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1. 왜 이 시점인가요.
아티스트가 현재 병으로 인해 입원 중입니다.
아티스트의 아버지도 병환중입이십니다.
본인들 회사를 위해, 막걸리 광고를 위해
작년 한해와 올초까지 광고에 최선을 다해준 모델에게
(*기사전문에 있듯이 2019년 적자였던 예천은 작년 50억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선을 넘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2. 영탁팬덤은 사실과 다른 악플에 대해 고소고발을 진행중입니다.
영탁팬덤이 막걸리 불매운동을 벌여 영업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영탁팬덤은 불매운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영탁막걸리가 브랜드 대상1위에 오를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구매를 열심히 해주며 매출이익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3. 예천은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인지하십시오.
재계약을 하고 안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자유입니다.
아티스트와 상의도 없이
번번이 상표출원을 시도해온 회사를 어떻게 믿고 함께 갈까요.
영탁
이라는 이름은
16년 아티스트의 삶을 차곡차곡 쌓아온 과정이 살아숨쉬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에는
선행과 기부와 선한영향력이 늘 함께 합니다.
그 이름을 정말 쓰고 싶다면
가족과 영탁팬덤 명예를 폄하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신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술과 함께
신뢰를 빚어주세요.
추신
내사람들 댓글은 현명하게 달아주세요.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잘 아실 겁니다.
영탁스럽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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