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수 영탁 47 : 사콜23화 찐친구 '당신은 자격있는 사람'

 

사콜 23화 친구 특집 잘 보셨나요?^^

지난주 서스팬더 장착 예고편 때문에 어찌나 설레게 기다렸는지.

근데 오늘 카메라에 직캠 안 잡혀서 느무느무 아쉬워요.

그래도 아주 어렵게 짤들을 구해봅니다.^^

 

어서오세요 기웅배우님^^

우와 배우는 역시 배우님.

이 미모 어쩔겨

게다가 이 미모 옆의 박폭스 미모도 절대 뒤지지 않음^^

 

 

 

첫 곡은 남진 가수님의 [둥지]였죠. 

영탁님 또또또. 눈 찡긋. 손가락 하트 날린다... 아유 찐 박폭스^^

 

 

영탁님 고향후배인 우리 기웅님 인별에 사진이 업로드 되어 있어 퍼왔어요.

기웅님 전문가수도 아니고 배우이신데 너무 잘 부르시더만요.

게다가 예능프로도 잘 안하시는 분이 몸소 춤까지 추시면서요^^

 

 

 

이 장면이 뭔지 알겠네요. 

인별에 있어서 이게 뭔 내용인가 했거든요 ㅋㅋ

영탁님 인별에 올라온 사진이었는데

영탁님이 '얘들아 쫌쫌' 이라고 댓글 달아놓으신 의미가 이거였네요 ㅋㅋ

동원이 요녀석

도형이 요녀석

결국 느그들 때문에 폭탄 쾅 터졌잖애!^^

 

 

자자. 다시 둥지로 가보아요. 

시동 발동 붕붕 걸고 

손가락 천장으로 찔러 흔들어주면서!

 

 

네네네!

 

절대로 한눈 안 팔아요

제 한눈은 오로지 탁옵께만 파옵니다. 

(죄송합니다 주접멘트. ㅠ. 하지만 오늘 슈트핏에 눈이 팔려 입에서 제멋대로 쏟아져 나오네요 ㅋ)

 

 

 

아... 이러니 자꾸 박폭스 하지. 

언제까지나 사랑한다는데 흐미!!

어떻게 우리가 안 빠질 수 있냐고!

 

 

아니요 아니요 아니되오.

절대로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탁옵을 보낼 수 없다오. 

무조건 끝까지 따라잡아 들튀 할거에요. 언모만 하면^^

 

 

이젠 알죠. ㅎㅎㅎ

손가락 꼭 집어 가르쳐주셨잖아요? ^^

 

 

네네넵. 여기, 박영탁 심장에 둥지를 틀겠소!

어머나 근데 점수가 왜 이랴!

 

 

모두 이렇게 흔들어대고 신나게 둥지 춤을 췄건만... 

패자부활전으로 가야할 비운의 운명이 ㅠㅠ

오오오. 그런데 패자부활전 선곡이 너무너무 의미있네요^^

 

 

응응. 그렇군요. 

당신의 주변사람이 말하죠. 

박영탁은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이제 알겠어요. 당신은 진정한 친구가 되어줄 사람이라는 것을.

 

 

아앙... 싫은데 좋은 이 기분...

영탁님 우는 거 싫은데 좋아... 이런 기분 뭐죠?

짱구 친구분 등장에 깜놀하신 영탁님.

울지 않으려 입을 앙 다물어보고. ㅠ

 

 

주먹을 꽉 쥐어보고

기웅님 그런 영탁님을 슬쩍 보고 

 

 

그리고 어깨를 토닥 쓸어주는 기웅배우님. 

하... 지켜본 자는 진정한 박영탁의 모습을 아니까요. 

 

 

결국 눈물을 머금다 흘려버린 이 남좌. 

잘 안운다면서요.ㅠ

요즘 왜 이렇게 자꾸 우셔 ㅠ

행복한 눈물도 슬퍼요. ㅠ

 

 

영상에 나온 친구분 멘트는 이러했어요.

 

니랑 내랑 한 25년쯤 됐나

안동 촌놈 둘이 가수한다고 배우한다고 무작정 서울와가

참 맨땅에 헤딩하면서 고생 마이했다 그치?

돈도 없이 서로 그렇게 도와가면서 버티면서 여기까지 왔다

국가대표 선수가 열심히 노력해가지고 은메달 딴 느낌이다.

나는 진짜 친구지만 진짜 존경스럽고 대단하고 뿌듯하다

내가 아는 박영탁이는 항상 변함없고

앞으로도 그건 마찬가지고 내가 보증한다.

닌 참 멋진놈이다.

 

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방송가라는 바닥... 아, 이 표현은... 

저도 경험이 있는지라...

방송쪽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늘 이런 푸념이 존재해요.

 

'이 바닥은 원래 이래. 얼굴에 분칠하는 것(연예인을 이리 지칭해요 ㅠ)들은 믿을 수 없어.'

 

제가 일하는 동안 내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입니다. 

친구라고 부둥켜 안고 매일 전화하던 사이가 불과 1년도 안돼 서로 사기꾼이라고 고소하는 사이로 변질되는 소위 방송가 바닥. 

그 안에서 15년을 꿋꿋하게 버틴 박영탁.

그리고 그 누군가의 뒷담화도 듣지 않는 박영탁.

그런 사람은 정말 희귀하답니다. ㅠ

영탁님이 15년을 어떻게 살아왔을지 고스란히 보여요.

누군가 배신을 하고 또 배신을 하고 또 배신을 했을 거예요. 

그래도 이 남자는 절대로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았을 겁니다. 

대신에 새로운 사람들을 다시 사랑하고.... 

그리고 또 배신을 당하면서도...

배신당하는 후배들 친구들 부둥켜 안고 여기까지 온겁니다. 

그래서 그의 친구들은 '존경한다'는 표현을 하는 거죠. 

정말 멋진 사람. 

지금의 연예인의 이 꽃길을 완전히 누릴 자격이 있는 영탁님이세요^^

당신은 찐!

하... 새벽이라 감성이 너무 충만했죠^^;

 

사콜 출연자분들 인별에 올라온 소식도 올려봅니다.

 

https://www.instagram.com/p/CErjJzkDUp-/?igshid=1je40w86ro3y0

Instagram의 정명규님: “오늘 #사랑의콜센타 재밌게 보셨나요?! 어마어마한 가수분들, 배우님과 함

 

 

자 이제 우리가 늘 보고싶어하는 짤들 추가로 올리고 

오늘 올라운 새로운 소식도 올려요.

 

아아니~~ 이거 왜 A컷 아닌가요??

이건 정말... 탑 마델감 아닌감요???

 

 

네네. 그래서 오늘 기사가 났네요. ㅎㅎㅎ

배우느낌의 끼를 가진 모델 영탁님!

entertain.v.daum.net/v/20200903060213661

'뽕숭아' 한혜진 "영탁, 배우 느낌+끼 있다" 극찬[결정적장면]

 

그리고 추가 기사 하나 올립니다. 

뽕숭아 컨셉에 대해 의견들이 분분한데 이 기사를 보면 어떨까요. 

저는 어제 울산편에서 영탁님이 한 말...

10년이상 쭈욱 가고 싶다. 나도 성장하면서... 우리 희재 동원이도 모두 다 함께.

바로 그런 부분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공감하고 응원하는 기사입니다. 

 

entertain.v.daum.net/v/20200903140141844

안전 아닌 도전 택한 '뽕숭아학당' F4 10년 출연 꿈 이루려면[TV와치]

 

 

마지막 웃음 유발 짤^^

아니 광동헛개차 굿즈 이벤트에 탁님 댓글 다신 거 실화임? ^^

푸하하하.

 

 

 

 

영탁님 그렇게 갖고 싶어요?

나두요!!

차라리 돈을 주고 팔아주세요 광동!

제가 살게요 무조건!!

 

마지막 짤.

웅팬 탁팬 오늘도 시끄러운 톡방이지만...

정작 영탁님 인별스토리에는 이런 형제 캐미가 올라오죠.^^ 

 

 

아이고 귀여운 탁웅 캐미^^

 

자자. 이제 정말 소중한 마지막 소식입니다. 

K본부 쿨Fm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요 50곡 안에 [찐이야]가 들어갔죠. 

영탁님 소감이 라디오로 방송되었어요. 

그 소리 들어보시죠. 고고고~~

 

https://twitter.com/0_tak_tak/status/1301451873195442177?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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