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수영탁

내가수 영탁 22 : 사랑의 콜센터 19화 (카스바에... 저요)

언제나봄 본계 2020. 8. 7. 02:00

오늘은 사콜이 일을 좀 잘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탁녀님들은 잘 아시죠? ㅎㅎ

1콜 영탁님 나오고, 대왕여신님과 듀엣곡도 부르고, 화면에도 다양하게 잡히고. 

여튼 오늘 이 탁녀 마음은 극락이었네요.

다만, 그 덕분에 지금 사콜 TV톡방에 들어가면 팬들끼리 또 술렁술렁 싸움을 ㅠㅠ

찬원님 분량 모자른다고 영탁님에게 뭐라고 하시는 팬들이 꽤 있네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말이죠.

이런 분들은 찬원님 찐 팬, 아니라고 생각되요.

실제 찬원님 노래 영상에 제가 댓글을 한번 달아봤거든요.

'찬원님, 노래 오늘 좋았어요. 전 영탁님 팬입니다.'

이렇게요.

그랬더니 다들, 영탁님께 늘 감사하다고 댓글 달아주시네요.

진짜 찐 팬은, 내가수 욕먹이지 않습니다.

진짜 찐 팬은, 내가수가 사랑받도록, 만인을 사랑하죠^^

아, 또 서론이 주절주절 길었네요.

자, 사콜 오프닝 무대 짤 올립니다.^^

 

 

오구구구 이뻐라. 그렇게 이쁘게 허리손^^

제가 종종 느껴온 건데요.

영탁님은 '누이'를 정말 애정하시는 듯. ㅋㅋ

바로 오른쪽 앞에 백지영님과, 린님이 마주보이시거든요.

그 큰 누님들을 향해 저리 애교댄스를 ㅎㅎㅎ

 

 

어이쿠야. 하트도 총총 날려주시고. 응응?

게다가 눈웃음 장착쓰??

시집간 누이분들께만 쏘는 하트총이라 믿어봅니다. 

비혼계약! 잊지 마세용!

 

오늘 사콜 1번 콜은 영탁님이었어요!

1번콜은 무조건 선물이 가는지라, 내가수가 1번 콜 받으면 은근 기분좋죠^^

신청곡은 [카사바의 여인] 키야~~

이 노래가 근래 제가 섭렵한 영탁옵 노래중 넘버3가 되어부렸씀다.

아아니~~~ 이렇게 쎅시하게 부를 수 있는 거냐고!

이건 짤 대신 직접 클린버젼 동영상 올려봅니다.

youtu.be/-1MRniksyMQ

 

와, 진짜.

첫소절부터! 

백지영 대왕여신께서 깜놀하시고, 저도 깜놀. 

저 리듬탁 검지손가락 어쩔거여. 아유... 저 손가락에 홀릭된다니까요! 아뇨아뇨 노래에 홀릭되요!

이거 예전에 뽕숭아, 에서 장사슴옵께서도 부르셨죠? ^^

그때는 연륜미가 느껴졌는데 영탁옵께서 부르시니 너무 뇌쇄적인 거라. 허허헐. 

자꾸 돌려보기쓰.

 

두번째 노래는 무려! 무려! 듀엣곡! 

것두 백지영 대왕여신과 

것두 [이별이야기!] 나의 최애곡!

흐미. 이이이이건 반칙이예요. 저 오늘 기절합니다 ㅜㅜ

게다가 노래 시작전, 이 쑥스러운 표정 어쩔거야. 힝힝.

 

 

노래는 클린버젼으로 직접 감상해보세요!

youtu.be/01xUw4rm9tg

영탁옵께서 슬쩍 목이 감기시는 듯 여겨졌지만 

끝에 쥐락펴락 하며 강약조절 해주시고

백지영 여신님 목소리에 탁 화음을... 

너무 좋아요!

아... 오늘도 또 이렇게 좋은 두곡으로 귀 호강을 한판 하고 ...

 

그 와중에 여신에게 콜 선택을 한 분이, 영탁님 찐팬인 이야기도 나오고

찬원님 팬이신 분의 어머니가 영탁님 팬이셔서, 불쑥 끼어든 재미진 에피도 있었구요. ㅋㅋ

 

 

어머님이 전화기에 불쑥 [영탁씨 파이팅] 하시네요.ㅋㅋ

 

 

그죠! 막걸리 3장 8절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흐흐흐흐

모든 가족중 반드시 한 명은 영탁 팬이더라 흐흐흐

 

그나저나...

사콜 다음주 예고는 뭘까요.

히잉. 벌써부터 제 가슴이 찢어지네요.

 

 

추측컨데

강진선배님께서 찐찐찐을 불러주신게 아닐까요?

잘 보시면 강진쌤 옷이, 

영탁옵 찐찐찐, 옷과 같네요.

 

 

왜 저리 펑펑 우신대요. 흐엉흐헝흐엉

나 벌써부터 눈물 차올라 어쩐대요.ㅠ

다음주 저도 펑펑 울것 같아요 흐규

 

그리고 마지막 소식은.

허리케인 라디오 소식입니다.

 

tv.naver.com/v/15156949#comment_focus

 

[RNX TV] 영탁, 허리케인 마지막 녹음이라 아쉬워!

RNXTV | 미스터트롯 영탁 (YoungTak)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S-PLEX CENTER에서 열린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서울=RNX뉴스] 김용덕 기자 #영탁 #YoungTak #미스터트��

tv.naver.com

 

제목은 마지막 녹음이라고 나와있지만

잠시 쉬는 걸로 ^^;

아마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잠시 쉬시는 것 같네요. ㅠ

그래도 일요일에 유일한 제 낙이 호로로록. 흑.

빨리 돌아오세요 영탁님^^

으아. 벌써 금요일!

드디어 첫 콘서트!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