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수 영탁 8 : 오늘은 내 수첩 속 사진 한 컷 + 오늘 기사

 

오늘부터 섬세한 작업을 시작해보자고 생각했다.

매일 '폴로'와 다른 앱을 통해 내가수의 노래를 스트리밍 하고 있다.

(ㅅㄹㅂㄷ에 실시간으로 별줍기 하시는 탁녀님들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꾸벅쓰. _--_ )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부른 영탁님의 곡이 무려 70여 곡에 육박한다. 

문득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평생 웃게 해줄 연예인 박폭스

(맨날 고민한다. 그는 여우인가, 깅인가, 옵인가. 서... 설마 다중인격(--^)은 아닌것 같고. 아무튼 타고난 연예인.^^)

그가 2020년동안 불러준 노래의 흔적을 한번쯤 순차적으로 담아야하지 않을까, 라고.

내 덕질입성 시작이 미스터트롯이니 그곳 첫 경연곡부터->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터 -> +꼰대인턴... 

 

영탁님이 등장했던 2020의 흔적들과, 그가 잠시라도 고 뼝아리 같은 조둥이(욕 아님. 하도 커여워서요 훗)로 흥얼댔던 노래들을 쭈욱... 적어보는 시간을 이 블로그에 만들어가야겠다...

 

일단 이렇게 결심을 세웠고.

내일부터 작업시작쓰^^

 

 

p.s : 영탁님 인생철학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는 말을 오늘 조용히 읊조리다가 [존 던]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라는 시를 떠올리게 되었다. 

 

그 누구도 온전한 섬은 아니다.

모든 인간이란 대륙의 한 조각이며 대양의 한 부분이라.

흙 한덩이가 바닷물에 씻겨내려가면 유럽 땅은 그만큼 줄어들기 마련

모래톱이 그리되어도 마찬가지다.

어느 누구의 죽음이든 나를 감소시키나니

내가 인류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라.

그러니 묻지 말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는지.

종은 바로 그대를 위하여 울리나니.

 

 

p.s2 : 오늘도 좋은 에너지를 뿜뿜 쏘아주는 영탁님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21_0001102738&cID=13001&pID=13000

피죤, '찐이야'...'영탁' 모델 광고 론칭

 

http://news.tf.co.kr/stars/read/starwars/1802789.htm

영탁, '팬앤스타' 트로트가수 차트 3주 연속 1위

참고로 네이버 [마이원픽]에서는 아직 2위입니다. 

1위인 영웅님이 독주를 ^^;

2위에 내가수 영탁님.

3위에 장사슴 민호님.

나란히 올라있는 차트 보면 행복합니다. 

 

http://v.media.daum.net/v/20200721234403685?f=o

http://stoo.asiae.co.kr/article.php?aid=66154780528

우리 동원군, 바버샵에서 해준 이 머리 어쩔겨 ㅋㅋ

결국 민호삼촌이 박박 샴푸해줬다는 ㅋㅋ

영탁삼촌에 대해 동원이는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 뭐든 다 잘하는 괜찮은 사람.' 이라고 표현했어요.

오올. 어린 동원군 안목쓰 칭찬해. '괜찮은 사람.' 참 괜찮은 표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의 콜센타 녹화도 있었죠.

여성가수 6인과 듀엣하는^^;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0072114420154739&outlink=2&SVEC=#none

영탁 '잘생김이 폴폴!' [영상]- 스타뉴스

비혼을 주구장창 염원하는 탁녀들 가슴에 혹시나 불을 지피는 에피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긴장을 쓰윽... 하게 됩니다.

아래 추가 기사 하나 더.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0721010012673

[포토] 영탁, 지긋이 바라보면 심쿵해!

 

ㅋㅋㅋ' 바라보면 심쿵'하시대요. 아무래도 아투 기자분 탁녀이신듯^^

여기까지 올려봅니다. 

 

오늘 호중님 군대입대관련 검사결과 나왔더라구요. 

영탁님과 코믹 케미 보여주는 호중님, 지난 몇달간 마음고생 하셨을 것 같은데 모쪼록 잡음들 잘 정리하시고, 다시 형님들과 함께 하는 탑 세븐 자리로 돌아오시길 바라봅니다. 

 

또 영웅님. 뉴에라측 홀대사건 관련 사과글이 게재되었는데요.

겪어보니 나도 내가수 영탁님 분량 적으면 흥분되고 화 나고 하더이다.

하지만 팬이 계속 화내고 흥분하면 가수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형님들 팬, 영웅시대 팬, 모두 다 탑세븐 형제들처럼 우애좋게 함께 꽃길로 갑시다. 

 

p.s3: 미스터 트롯 콘서트 코앞인데... 송파구... 그르지 마요 ㅠㅠ (붐쌤 버젼으로 애원합니다.)

마스크 잘 쓰고, 박수 안치고, 소리도 안 지르고 쥐죽은 듯이 내가수 보다가 올게요. 제발.

 

p.s : #사랑의콜센타 영탁

탁녀님드^^ 영탁님을 위해 추가글 하나 덧붙여요.
영탁님 브랜드 지수가 아주 조오금 하락했대요, 이번 8월에.  
영탁님과 관련된 브랜드 판매지수는 높은데, 플랫폼 검색 유입이 적은가봐요.  
제가 검색해보니 #사랑의콜센타 영탁, 이라는 키워드 유입량이 매우 적더라구요, 이 다음에서.  
그러니까 혹시 글을 남겨주실 탁녀님들은 영탁님 브랜평판 올리는데 동참하기 위해서 #사랑의콜센타 영탁, 을 검색어에 꼭 함께 넣어주세요~~ 영탁이라는 이름만 검색하면 안되구요, 함께 같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