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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 2부 리뷰 '안단태처럼2'

언제나봄 본계 2016. 8. 1. 01:19

* 개저씨 사건-> 공비서는 내가 채용했어! (염태철 전무님 속 마음)



* 화초를 심을 게 아니라 먹고 죽을 독초를 심어야 했어.-> 또 떨어졌다 ㅜㅜ (이놈의 취준생 인생)


* 사모님이 사과 주셨다 -> 해결사 안단태의 숨은 맹활약


*늦었지만 사과는 받아주마


* 보고합니다. 안탄태씨. 하라는 대로 공심씨에게 사과했어요.


*공심이 뒷모습만 봐도 흥이 난다. 오늘 무슨 기분 좋은 일 있는가베?


*그렇게 이쁜 뒷모습으로 화초를 심는 거 보면.


* 노래도 흥얼거리네. 사과받아서 그르게 좋아??


* 그거 내가 해결한 거다 꽁심아-


* 이거 독초예요. 먹으면 꺅-


* 나중에 쓸거니까 건드리지 마요


* 독초를 왜! 어디다! 뭐에다 쓰려고!


* 어! 우리 파뤼에 꼬불이 가발 아가씨 온다!


* 걱정마요, 당신은 내일부터 공비서!


* (뭐야. 둘이 친해졌네)


* 100프로 불합격이라잖아요. 흐흐흐. (꽁심이 놀려먹는 재미)


* 어흐 밉상 -> 진짜 내 스탈 아냐.


* 요래요래 꾸민거예요??


* 아씨. 눈치챘다. 그루푸 만거.


* 그 놈의 입 좀 고마 콱!


* 고만 좀 놀려요 단태씨


* 아흐 션하다!


* 아버지!  (아참! 얼마전 대학로 락카페에서 직접 뵜어요 단태 아버님^^ 반가웠습니다.)


* 단태씨 아버님이라네?

* 엉 울아빠. 나도 5년 만에 봄

* 단태씨 아버님이랑 안 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