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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2부 리뷰 '안단태처럼1'

언제나봄 본계 2016. 8. 1. 00:49

2부의 주요내용은

주유소 손님에게 억울하게 폭행당한 공심의 사건을

안단태가 은밀히 해결해줌으로써

공심을 기분좋게 만들어준다는 스토리다.

2부에서는 특히, 시종일관 공심을 놀리는 재미에 푹 빠져사는,

그러다가 자신도 모르게 오로지 공심만을 바라보게 된 안단태의 순애보가 애교있게 그려지고 있다.


남궁 민은 안단태와 자신의 싱크로율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내 안의 밝은 면을 극대화시키려 노력했다'고 답했다.

사실 안단태와 남궁 민은 많이 닮은 듯 보인다.

남궁 민이 종종 올리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의 이미지를 보면

그 이미지에 걸맞게 센스있는 해시태그 문구가 눈에 종종 띈다.

(궁금하시면, 어제 오늘 올려진 남궁 민의 인스타그램 이미지와 문구를 한번 클릭해보실^^)


2부 리뷰는 그래서

안단태가 내용을 설명해주는 것처럼, 조금은 무신경하게 그러나 센스있게, 그러나 놀리는 듯

그런 느낌으로 리뷰글을 엮어보기로 한다.


* 내 동체시력 -> 피해 새똥!


* 꽁심씨 확 잡아당겼어-> 이동네 산이 많아서 새가 많아요 - 궁색한 변명1) ->내가 안 잡아줬으면 정수리에 바로 맞았을 텐데 - 궁색한 변명2)


* 꽁심씨 깔새 내고 돈 없는 거 다 아는데-> (내 자장면 날렸지만 도와주고 싶다고 이 사람아!)


* 내가 본 바로는... 당한 게 아니라 같이 머리끄댕이 잡고 그랬을 것 같은뎅? -> 우리 꽁심씨 놀려먹는 재미 흐흐흐


* (공심이 당한 동영상을 본 단태의 눈빛! -> 연민 가득 -> 반드시 해결해줄꼬얌!)


* 천지연 이모님 리얼 연기-> ^^  도, 동거???


* 공미언니 무릎 꿇고 엉엉 -> 그래서 동영상 지웠어 -> 나만 참으면 되지-> 어디 한두번인가.



* 걸렸어, 내 따르릉 찾으러 갔다가 ㅜ


* 비밀번호는 왜 안꿔요? -> 내 비밀번호예요 내 비밀번호-> (안바꿀꼬얌. 그래야 또 밤에 꽁씸시 보지 큭큭)



* 요렇게 생긴 여잔데...-> 공심이 억울사건 해결사로 나서는 중 -> 그러다 혼난다.



* 아니 왜 또 화가 몹시 나있어ㅠㅠ. -> 소머즈처럼 달려온다 꽁심씨



*무서워 꽁심씨 ㅜ -> 근데 자꾸...



* 꽁심씨 일만 생각나네 -> 꽁심씨만 보게 되네


* 하이루^^


* 흐흐. 내 소세지. 바나나우유 다음 넘버 뚜!


* 아이 이럴거면 방세를 깎아주던가.



* 헉! 미친여자다!



* 변기솔로 이 닦았다!


* 비누도 먹는다.-> 미.친.여.자.다!


* 귀찮아서 안 바꾸려고 했더니 바꿔야겠네. 비밀번호


* 스무자리까지 설정하겠어!



* 아! 또 여길 기여들어왔어.ㅠㅠ



* 아으 추워. 꽁심씨 깼나보다 ^^



* 단태가 석준표가 되면

스무자리 설정했다 잊어버린 비밀번호도 다시 생각나고->꿈속으로 호출된다.



* 엄마---



* 할머니... 그러고보니 핏줄은 당긴다.



* 할머니가 자꾸 보고 계시네. 핏줄은 당긴다2



* 또 올게요 - 핏줄은 당긴다3



* 저 뒷모습, 저 미소, 안단태씨^^ ㅋㅋ



* 이거 절대 칭찬 아니야 -> 꽁심씨 놀리는 재미^^



* 귀엽다는 준수 말에 초긴장 한다 우리 꽁심씨



* 빠르죠? -> 빠르네요.



* 저 사실 변태삽니다. 어맛 잘못말했네. 저 사실 변호삽니다.



* 에이 변태사구만.



* 팬트 하우스에서 2차 콜?



* 오뎅 먹으러 왔어요.-> (쉿 꽁심씨 억울사건 2차 조사중: 블랙박스를 찾아라)



* 잘 가 이파리들아.



* 뭐야 이거.


* 내 화초잖아!



* 헐! 저놈의 손꾸락을 확!



* 내 화초 왜 건드려! -> 뭐래? 대사가 안들려.



* 잡아뜯었으면 뜯겨야쥐!


* 머리카락도 또 난다더라-> 이리와 이리와~



* 진짜 짜증나!



* 미투



* 아침은 달달한 고구마와 함께-> 이쁜 공미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 떨어진 고구마에만 신경 간다.



* 3초 안에 줍기는 했는데-> 후후 불어보고 먹을까.


* 안녕하세요 사모님. -> 꽁심씨 피해사건 해결사 안단태입니다.


* 공심씨 면접 화이팅

(2부 리뷰 2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