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네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경우에는 코믹, 감동, 사건을 함께 아우러야 하기때문에 많은 씬들이 스피드하게 전개되고는 하죠.
8부에는 공심의 사직후 -> 가족의 반응 -> 단태와 준수의 반응 -> 그리고 안단태의 출생과 관련된 큰 비밀 하나가 밝혀지면서
스토리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선7부에서 슬프게 울던 공심이
그런 공심을 다독이며 위로해주던 단태
두 사람의 포옹을 목격한 준수가 바로 8부의 시작입니다.
8부는 공심을 향해 마음을 표현하는 준수의 감정선의 변화도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싹이 나야 꽃을 피운다, 며 서럽게 울던 전날 밤의 공심.
그런 공심을 위해 단태는 아침 일찍 일어나
분갈이를 하고, 정성껏 씨앗에 물을 주고 주문을 외웁니다.
힘내라. 네가 싹이 나야 공심씨가 힘이 난다...
안단태라는 인물이 얼마나 따뜻한 인물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쁜 씬^^
분갈이하고 이뿌게 단장한 화분을 보여주려던 단태는 공심이 가족들에게 출근한다고 말하고 아침부터 어딘가로 나갔다는 것을 알게 되죠. 걱정이 된 단태는 바로 전화를 걸어 공심의 상태를 확인해보려 하지만.
하루종일 전원은 꺼져있고
점심때에에도 자장면을 먹으며 '밥이나 제대로 먹는지' 여전히 걱정하는 단태씨.
그래도 공심을 웃고싶게 해주고픈 마음에
폰을 누르고 사진을 전송합니다.
이거이거... 너무 엽기 사진. ㅋㅋㅋ.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ㅋㅋㅋ
그러고는 자기가 자기보고 좋다, 웃긴다 이러고 있습니다.
이럴때 보면 정말 애같죠?^^
그 시각 공심은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산에 올라갑니다.
세상을 밖에서 내려다도 보고, 위에서도 내려다보며, 참 별것 아닐 수 있는 일에 아둥바둥 했구나 자신을 돌아보죠.
그리고 마음을 다독이고 결심합니다.
자신에게 정말 맞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기로.
하산이후 돌아오는 길, 핸드폰 전원을 켠 순간
단태씨의 엽기사진이 제일먼저 날아옵니다.
공심을 웃게 해주는 남자.^^
이렇게 하루종일 공심만 기다리는 단태씨.
모처럼 긴 머리 가발을 쓴 공심을
단태는 알아볼까요? ^^
깜짝 놀라는 단태. '난 단발머리만 찾았지.'
그러면서 제일먼저 살피는 건 공심의 안색.
다행히 많이 울거나 많이 괴로워하지 않은 것 같아, 일단 안심합니다.
하루종일 걱정하며 애간장 태웠을 자신의 마음은 상관없이^^
좋아하면 서로 닮죠^^
같이 아파하고 같이 음료수를 마시는 단꽁 커플.
단태는 잘 알고 있습니다. 공심이 운 이유를. 하지만 묻지 않고, 궁금해하지도 않으며 답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이 힘든 하루를 공심과 함께 마감하고 그녀의 곁에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이처럼 엽기사진 웃겼죠? 라며 굳이 엉뚱한 답을 요구하죠.^^
가족들에게 회사 사직을 알리는 공심.
속도 모르는 부모님은 왜 그 좋은 직장을 박차고 나왔냐며 황당한 반응.
그 시각
준수가 공심을 찾아와, 어머니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하고
비로소 단태는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됩니다. 공심이가 그렇게 그만뒀구나. 준수 어머니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구나.
그런데도 꽁심씨는 석준수를 도리어 위로해주는구나.
전 상무님이 더 걱정입니다, 라며 오히려 위로를 건네는 꽁심.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배려^^
한편, 갑자기 선배에게 취직자리를 추천받았다며 가방을 싸들고 황급히 가는 공심.
공심이 이밤 간 곳은 피라미드 회사!
핸드폰도 빼앗기고 강금된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공심은 누군가를 애처롭게 바라봅니다.
정의의 사도 안단태씨!
어쩌면 매번 이렇게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나, 꽁심을 구하고, 사회정의도 실현하고^^
상남자답게 공심을 챙겨나옵니다.
하지만 화가 나죠.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에. 버럭 공심에게 화를 내보고
공심은 자신이 창피하다며 축 쳐진 어깨로 돌아섭니다.
나도 옥장판 산 경험있어요! 라고 위로를 건네보는 단태씨.
그렇죠. 그런 경험이 없었다면 공심의 가방을 보고, 어떻게 피라미드인지 단박에 알아챌 수 있었겠어요.
단태씨 또한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었던 인물이기에
공심의 아픔을 가장 잘 포착해내고는 합니다.
한편, 석준표 군 실종사건에 박차를 가하는 단태.
이를 불안하게 주시하는 염태철 전무와 준수모친.
단태가 석준표를 찾고 있다는 사실에 초긴장을 하죠.
염태철은 단태의 걸음 법률사무소에 왔다가
단태가 안중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합니다.
그 시각 화장품 방판중이던 공심의 어머니는
석준수의 모친을 통해, 자신의 딸 공심이가 주제도 모르고 날뛰어서 짤린 오명을 뒤집어썼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화장품 하나라도 더 팔겠다는 심정으로 꾹꾹 참는 주재분(공심모)
하지만 집에 와서 공혁과 마주한 순간, 가슴을 칠만큼 공심이 안쓰럽고 눈물이 납니다.
결국 재분은 미수회 모임에 나가서, 자신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석준수의 모친을 그대로 꽂아버립니다. ㅋㅋㅋ
내가 바로 공심이 엄마다!
공심의 복수는 엄마가 대신해주네요^^
공심과 석준수 모친의 악연은 모른 채
공미는 석준수와 가까이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습니다.
그래서 스타그룹에 입사하게 됩니다.
고기집에서 정신없이 알바중인 공심을
준수가 찾아오고, 공심은 놀랍니다.
한편, 준수가 차린 레스토랑 오픈 날
초대받은 단태와, 초대받은 공미가 부딪치고
깜짝놀라는 단태에게 온갖 짜증을 내는 공미는
너도 똑같이 당해보라며 단태의 옷에 핫도그를 묻힙니다.
그런데 석준수와 단태가 친구라니!
깜짝 놀란 공미는 일단 내빼고
준수의 모친은 단태와 회장할머니의 친밀한 모습에 초긴장.
정말 손자와 할머니 같네요.
핏줄은 늘 당깁니다.^^
8부 리뷰(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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